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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새 학년을 시작하면 자주 듣는 이야기는, 교과서가 통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디지털교과서 홈페이지학생들과 새 학년을 시작하면 자주 듣는 이야기는, 교과서가 통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디지털교과서 홈페이지 (https://dtbook.edunet.net/)에 가면 PC및 모바일용 다운로드, 또는 웹뷰어를 볼 수 있다. 학생이 웹뷰어로 접속한다고 하고 들어가보면 이전 학년의 교과서만 계속 나온다. 1. 왼쪽의 줄 세 개 버튼을 눌러 개인정보를 변경하기 위해
팀즈의 원노트 기능은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 가능하고, 그리고 쓸 수 있기에 매우 편리하다. 교사에게는 기존에 있떤 학습지를 pdf나 그림 파일 형식으로 바로 올려 풀 수 있게 할 수 있으며, 학생의 과제 수행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학생들은 녹음기능으로도 제출 가능하고, 그림파일도 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형식으로 과제 제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팀즈 전반은 기능이 어렵다는 이유로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아직 키보드가 익숙하지 않을 때 굳이 타이핑을 하지 않아도 글을 쓰는 방법이 있다. [PC버전] 그리기를 누
Miricanvas와 같은 사이트는 이메일 인증을 통하여 가입하는 경우가 있다. TEAMS 계정으로도 이런 사이트 가입이 가능하다. Outlook 계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https://www.miricanvas.com/ 에 접속하면 다음과 같이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제일 편리한 방법은 아래 소셜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하는 것이긴 하다. 그러나, 내가 카톡도 없고 아무것도 없을 경우... MS TEAMS계정으로 가능하다. 1. 이메일에 주소를 끝까지 입력한다. @#$!@$!e.goe.go.kr까지! 3가지 정보를 다 입력하면
작년 1학기에 Google Jamboard를 사용해서 수업을 일부 했지만 결국 padlet이나 Linoit으로 간 결정적 계기는 학생들이 모바일에서 참가했을 때 포스트잇을 작성하면 ???로 깨진다는 문제였다. 어떨때는 링크를 이용하여 보내면 앱을 설치하라고 한다. 그래서 앱으로는 되려나 하는 생각에.. 들어가서 해보아도 작성할 때부터 물음표로 나온다. (또 PC에서 보일땐 잘 보인다는게 함정...)* PC에서는 왜 쓴게 잘 보이는거니... 그래서 학생들과 할 때 회의 결과를 내가 빠르게 정리해주는 용도로 쓰거나 함께 시간표를 작성
Zoom 유료화 예정(7.31.)에 따라 학교에서 이용해볼 수 있는 플랫폼을 6가지로 예상하고 기능별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플랫폼 선정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S 팀즈가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초기 도입이 어렵고, 사용이 복잡하여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다. 기능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니 직접 사용해보시고 비교해보시길~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학교 및 교육기관에 대하여 40분을 초과한 무제한 기능이 유지되었다. 최근 줌 홈페이지에 방문한 결과 다음과 같이 교육용에 대하여 Basic Plan 일정이 안내되었다. <출처 : https://zoom.us/education> ----------------------------------------------------------------------------------------------------------------------------------- '줌 무료 기본 플랜' "코로나 19 바이러스
온라인 학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학부모와 상담하는 과정에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어떻게 상담을 이끌어갈지 고민하다가 3가지 방법을 고민했다. 1. 문자(카톡 채널)상담 / 2. 전화상담 / 3. Zoom을 활용한 상담 학부모님께 선택할 수 있게 하였고 아래 방향에 맞게 진행하기 위한 질문을 잡았다. 학생과 이야기를 많이 상호작용하지 못하여 학부모님이 알고계신 것에 집중하며 상담을 하기로 하였다. 1) 온라인 학습 지원사항은? 2)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 태도는 어떠한가요? 3) 코로나 상황에서 학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부분, 자녀가
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안했던 활동이 '컬러링'이었다. 그런데,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종이를 주면 되는 간단한 활동이, 종이조차 줄 수 없는 전면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되어 난처하던 중 다음 사이트를 발견했다. http://www.supercoloring.com/ko 내가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여 색칠이 가능한 사이트여서 원하는 그림이나 주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검색이나 여러 목록 중 선택하여 그리게 할 수 있다. 원하는 도안은 오프라인에서 인쇄도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색칠할 수도 있다. '노란색' - 온라인 색칠하기 클릭! 다양
이번 주말을 보내고 나서 어떻게하면 즐겁게 시작할지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주말을 초성단어로 제출하게 했다. 1. 우선 학생들이 생각할 시간을 줄 수있도록 멘티미터를 활용하였다. (padlet이나 띵커벨 등 미리 생각해볼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한다면 학생들이 회상하기에 편리했다.) 2. 이후 한 명씩 지목하여 친구들에게 어떠한 단어인지 맞추어보게 하면서 진행했더니 정말 반응이 좋았다. "ㅅㅇ"의 경우에는 살인,"ㅅㅊ"은 시체 등... 학생들이 정말 다양하고 상상력 넘치는(?) 단어들을 제시해주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현웃을 할 정도로
지금까지 학생들과 팀즈 수업을 진행하면, "자 지금부터 각 모둠 채널에 가서 이야기를 시작합시다. 우리 0시 0분에 만나요!"라고 했었다. 이러다보니, 가끔 다시 모일때 1~2명이 돌아오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한다ㅠ 그러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회의실 기능이 생겼다!!! 평소대로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면 무언가 아이콘이 새로 생겼을 것이다 (소규모 회의실) *혹시 나는 안나온다...하면 "팀즈 업데이트!"를~ 1. 줌 사용자들은 익숙할 것이다. 회의실을 몇 개 만들 것인지, 그리고 자동 / 수동을 선택할 수 있다. 설정을 한 후에
6학년 2학기 수학의 3. 공간과 입체 단원은 온라인으로 학습하기에 어려운 단원이다.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면서 다양한 방향에서 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이 온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게끔 지원이 필요하다. https://www.algeomath.kr/algeomath/poly/make.do 알지오매스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모바일이나 컴퓨터 상에서 쌓기나무를 가지고 이리저리 돌려볼 수 있고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로그인도 필요하지 않고, 쉽게 만들어볼 수 있기에 과제형이라면 캡쳐를 떠서 제
리처드 프링 저 '교육연구의 철학'에서는 가르침(teaching)에 대하여 학습해야 할 내용을 교사가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며, 교실에서 수업을 아주 잘했다고 하더라도 교사가 수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이들에게 수영하는 것을 지도해야 했다면 그가 한 것을 교수 활동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자크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에는 프랑스어를 가르쳐야 하는 네덜란드 학생들에게 네덜란드어를 모르는 교사가 프랑스어-네덜란드어 대역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를 익히게끔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럼, 이 책에 나
지금까지 써본 학습 도구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유튜브 영상이 요즘 많이 올라와서 참고하시면서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림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사용하시면서 공유하고싶으신 홈페이지, 앱 등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또 추가하도록할게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체험학습이 어렵다. 당장 내일도 단계 상향에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운 상황, 아이들은 체험학습을 꿈꾼다. 물론 작은 시도이지만, 비교적 실감나는 체험학습을 온라인 학습도구로 진행할 수 있다. 1. 학생들에게 가고 싶은 장소를 추천 받는다.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도구(padlet)를 이용하여 의견을 받아 체험학습을 갈 장소들을 선정한다. (또는 교사가 필요에 따라 임의로 선정할 수 있다.) 2. https://nearpod.com/ 에 접속한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 새로운 레슨을 생성한다. Create -
학생 주도성이 뜨고 있다. 과거 학생 참여수업에서 학생 중심수업으로, 다시 학생 주도수업으로 이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어렵다. OECD(2019)는 학생 주도성을 학생이 스스로 자기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학습하고, 책임있게 결정하고 행동하는 역량이라고 정의한다. 주도성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잘 하기 어렵다. 학생들에게 권한을 이양(empowerment) 했을때, 처음에는 실망하기 일쑤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역시 우리 아이들은 안된다."라고 판단하며 다시 교사 주도의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