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생 시절 많은 지식을 배웠습니다. 또, 잘 가르치려고 연습했고, 교사가 되기 위한 시험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교사가 되고나서 보니, 제가 배웠고, 노력했던 것들과 제가 경험하는 것에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배운 것을 잘 활용하는 부분도 있지만, 제가 교사로 처음 만난 학교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어요. 학교에 와서 교사로서의 삶은, 이전과는 달랐고, 완전히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거든요.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지만,) 그래서, 저는 교사가 되는 것은 교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회마을의 아름다움을 느껴볼까요?" 작가는 마을 중심에 있는 삼신당 느티나무로 가서 인사하고, 굽은 골목을 따라 느리게 걷습니다. 기와집, 초가, 부용대 등 600여 년의 시간이 아로새겨진 공간을 걸으며 조용히 과거를 만지고 상상해요. #돌고돌아흐르는강물처럼하회마을 을 통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서는 직접 보고 느낄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오래되고 낡은 것들에 대해 낯설어 하지 말고 친근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봐요💚 ⭕ 토핑 인스타그램 구경하기 ⭕ instagram.com/pcnc_toaping ⭕ 토
#하루하나 #오늘토박이말 #남우세스럽다 #남세스럽다 #우세스럽다 #남사스럽다 #토박이말 #순우리말 #고유어 #2022개정 #국어과교육과정 #어휘력 #문해력 #창의력 #토박이말바라기 [하루 하나 오늘 토박이말]남우세스럽다 이 말과 비슷한말로 남세스럽다, 우세스럽다가 있습니다. 한 때 '남세스럽다'와 비슷한 '남사스럽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고 했는데 2011년 국립국어원에서 둘 다 대중말(표준말)이라고 했답니다.
2021 다문화교육 주간 운영 계획 https://artist0123.tistory.com/53 1)세계시민교육 2)다문화이해교육 3)다문화토론교육(온책읽기활동) 4)다문화관련 영상 시청(루비나의 사랑) 5)세계전통의상 종이접기 북아트 6)다문화교육 관련 교육도서 구입 2022 다문화교육 주간 운영 계획 1)다문화이해교육 2)다문화 교육선택 수업 [선택1] 세계시민교육 [선택2] 다문화관련 영상 시청 3)세계 음식 미니어처 만들기 4)온책읽기 활동 5)다문화교육 관련 교원 능력계발 2023 다문화교육 주간 운영계획 https://a
뾰족뾰족 상처 주는 말보다는 따끈따끈 힘 나는 말을! 건강하고 긍정적인 말로 만든 꿀맛 요리를 맛보러 오세요. <새빨간 질투>(이소영 그림)에 이어 저의 여섯 번째 창작 그림책 <부글부글 말 요리점>(유지우 그림)이 출간되었어요. 새 작품이 출간될 때마다 제 마음은 늘 콩닥콩닥 뛰는데요. 이 글을 쓰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진정되지 않네요. 며칠 전 친구가 제게 이런 질문을 던졌어요. "너는 네 작품 중에 어떤 작품이 가장 좋아?" 언제나 모든 작품에 진심과 애정을 쏟기에 선뜻 대답하기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이야기해야 한다면
누구에게나 무서운 게 있어! 덜덜이와 붕붕이의 무서움 극복 대 작전! <부글부글 말 요리점>에 이어 저의 일곱 번째 어린이책인 <덜덜이와 붕붕이>가 출간되었어요. 이번 작품은 저에게 정말 특별한데요. 처음으로 장편동화에 도전해 보았거든요. 다른 어떤 책보다 자료 조사를 열심히 하고, 노트북 앞에서 오래 앉아 고민하느라 엉덩력을 키우는 시간이었어요. Q.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영국 선데이타임즈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요, 죽음이나 통증보다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게 ‘곤충’이래요! 그렇다면 사람들
신정철 작가는 「메모습관의 힘」에서 광고인 박웅현,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뇌과학자 박문호가 말한 창의성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서 창의성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창의성은 서로 다른 생각을 충돌시켜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창의성으로 가는 두 가지 길이 있다고 말합니다. 1. 연결에 사용할 수 있는 생각의 재료를 늘린다 2.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그가 이야기 한대로 창조를 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재료를 늘려야 합니다. 그 재료들이
#하루하나 #오늘토박이말 #남상남상 #토박이말 #순우리말 #고유어 #2022개정 #국어과교육과정 #어휘력 #문해력 #창의력 #토박이말바라기 [하루 하나 오늘 토박이말]남상남상 이 말은 '자꾸 좀 얄밉게 넘어다보는 모양'을 나타낼 때도 쓰며 이 말보다 큰말은 '넘성넘성'입니다.^^
"호랑이가 집으로 찾아왔어요!" 승용이는 느려서 친구들과 축구할 때 잘 끼지 못했어요. 텔레비전 게임도 고장 나고 엄마도 외출해서 집에 혼자 있으니 정말 심심하고 외로웠죠. 그러던 중 서랍에서 '무엇이든 고쳐 드립니다'라는 연락처를 찾아 전화를 걸었어요. 거짓말처럼 전화를 걸고 셋을 세자 집의 초인종이 울렸고 문을 살짝 열어보니 털이 북슬북슬한 호랑이 발이 나타났답니다🐱 다시 손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사람 손을 보여주길래 승용이는 안심하고 문을 열어주었어요. 막상 문을 열어 주고 나니 문 앞에 서 있던 건 사람이 아닌 진짜 호랑이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과정에 집중하다보면, 우리는 우리가 바라던 것 이상을 이루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아이들과 서평쓰기 수업을 할 때였습니다. 사실 그리 친절한 수업도 아니었고, 제 욕심에 따라 했던 수업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면 좋겠다 싶었던 시간들이었어요. 수행평가를 마치고, 우연히 제가 있는 지역에 독서록 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서평을 쓴 김에 우리가 쓴 서평을 내보자하고 하게 된 거예요. 꽤 많은 아이들이 상을 받았던 것으로 기
#하루하나 #오늘토박이말 #남나중 #토박이말 #순우리말 #고유어 #2022개정 #국어과교육과정 #어휘력 #문해력 #창의력 #토박이말바라기 [하루 하나 오늘 토박이말]남나중 "여삼은 남나중으로 그들 뒤를 쫓는 척하다가 제자리에 섰다(유현종, 들불)."와 같은 보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독서 친구 토핑입니다☺ 오늘은 중학교 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어휘 7탄을 준비했어요. 어휘들의 뜻을 살피고 직접 문장을 만들고 활용해 보며 나만의 어휘로 하나씩 만들어보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 가혹 '가혹'은 몹시 모질고 혹독한 것을 뜻합니다. '그 일은 나한테 너무 가혹해'와 같이 사용해 볼 수 있어요. ✔ 가히 '가히'는 능히, 넉넉히를 뜻합니다. '가히 놀랄 만한 일이다'와 같이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 각계 '각계'는 사회의 각 분야를 뜻합니다. '소식을 듣고 각계에서 의견이 모였다',
안녕하세요!! 열정기백쌤입니다!! 학생들이 체육 하자고 난리입니다. 그때 재밌으면서도 에너지 발산 많이할 수 있는 달리기 활동을 소개합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가지 활동 소개합니다. 1. 바람개비 달리기 게임 - 원을 돌며 먼저 자리 차지하는 물레방아 술래잡기 달리면서 순발력과 민첩성을 기르는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한 방향으로, 나중에는 왼쪽, 오른쪽을 지정하며 활동해 보세요!! https://youtu.be/b__weJqX7eM 2. 동그라미 고무줄 달리기 - 동그라미를 작게 크게 만들며 달리기 고무줄 달리기는 친
'완벽하다'라는 단어는 얼마나 듣기 좋은 말인가요. 우리가 꿈꾸는 수업이 그대로 이루진다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누군가 내 수업을 보고 그런 말을 해준다면 기분이 날아갈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완벽한 수업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학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를 가르쳐도 열을 안다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배움의 욕구가 충만하고 눈빛은 언제나 총총 단 한 번도 피곤한 모습 없이 늘 바르고 착한 그러면서도 다른 친구를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그런 학생이요 그림책 <완벽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