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토박이말 그림기별]1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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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토박이말 그림기별]1 2017.03.10.
#촉석회 #토박이말바라기 #토박이말 #순우리말 #고유어 #운힘다짐풀이 #업무협약식 기쁨 손뼉 [촉석회와 (사)토박이말바라기 손을 잡다] 때 : 더위달 여드레 닷날 곳 : 더 하우스 갑을 그림꽃 갈침이(미술교사) 모임인 촉석회(회장 강해중)와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강병환)가 운힘다짐풀이를 했습니다. 앞으로 토박이말 놀배움과 갈배움을 함께하며 토박이말 살리기에 힘과 슬기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달 있을 촉석회 정기 작품전을 토박이말을 벼름소(주제)로 마련하기로 하였답니다. 알림감이 나오면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
[빗방울 김수업 스승님 돌아가실 날 네 돌 기림 움직그림] 빗방울 김수업 스승님 돌아가신 날 네 돌을 맞아 스승님을 그리워하는 모람 모두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스승님께서 하늘나라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곳에서 고이 쉬시기를 함께 빌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스승님의 뜻을 받들어 토박이말바라기가 하는 일에도 힘과 슬기를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이 움직그림을 만들어 주신 지수초등학교 김주현 선생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이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
[토박이말도 짜맞히고 손씻이도 받으세요] (주)흥한주택종합건설의 도움으로 경남일보와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가 다달이 마련하고 있는 '토박이말 가로세로 짜맞히기' 잔치를 알려드립니다. 아래 걸어 둔 '온여름달(월)에 알고 쓰면 좋을 토박이말' 글을 읽으시면 바로 맞히실 수 있습니다. 옳은갚음을 써 넣은 뒤 찍그림(사진)을 찍어 보내주신 분 가운데 열 분께 30,000원 짜리 팔몬보람(상품권)을 드립니다. '찍그림'을 보내실 곳: 카카오톡/채널추가 '토박이말바라기'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
[대통령 일터 이름을 토박이말로 지읍시다] 여러분! 나라일터(대통령집무실) 이름으로 쓸 만한 이름 가운데 하나로 토박이말로 된 '바른누리'가 들어갔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603095247181 위 기사에 '바른누리'가 좋다고 글갚음(댓글)을 달아 주시고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질 국민 선호도 조사에 가셔서 '바른누리'를 뽑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널리널리 알려 주세요. 국민 선호도 조사 바로 가기 국민생각함 www.epeople.go.kr/idea
#반가워요 #토박이말 #짜맞히기 #퍼즐 #잔치 #이름쓰기 #서명 #순우리말 #고유어 #손씻이 #선물 [반가워요 토박이말] 토박이말날 잔치가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아직 이어지고 있는 잔치도 있습니다. 토박이말을 잘 살려 쓰고 있는 곳을 찾아 그런 분들을 칭찬하고 널리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이 더 값지다는 생각에서 예쁘고 아름다운 토박이말을 찾아 나누는 ‘반가워요 토박이말’ 잔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둘레에서 토박이말을 잘 살려 쓴 사람 이름, 가게 이름, 팔몬(상품) 이름, 일(정책) 이름, 잔치(행사) 이름 들을 찾아 찍은 다음
#다섯돌 #토박이말날 #잔치 #한뜰 #공원 #기림풀이 #기념식 #토박이말 #순우리말 #고유어 [토박이말날 잔치 잘 마쳤습니다] 지난 무지개달 열사흘(4월 13일)은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강병환)에서 만든 ‘토박이말날’이 다섯 돌을 맞는 날이었습니다. ‘토박이말날’은 우리 겨레의 삶과 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토박이말이 갈수록 설자리를 잃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서 온 나라 사람들이 함께 토박이말을 살려 일으키는 일에 힘과 슬기를 모으자는 뜻으로 2017년에 만들었습니다. 4월 13일을 토박이말날로 삼은 것은 주시경 스승
오는 무지개달 열사흘(4월 13일)은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강병환)에서 만든 ‘토박이말날’이 다섯 돌을 맞는 날입니다. ‘토박이말날’은 우리 겨레의 삶과 얼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토박이말이 갈수록 설 자리를 잃어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서 온 나라 사람들이 함께 토박이말을 살려 일으키는 일에 힘과 슬기를 모으자는 뜻으로 2017년에 토박이말바라기에서 처음 만들었습니다. 4월 13일을 토박이말날로 삼은 것은 주시경 스승님의 ‘말의 소리’라는 책을 펴낸 날과 이어집니다. ‘말의 소리’는 우리말의 소리를 짜임새 있게 밝힌 책
#토박이말바라기 #우리문화신문 #토박이말 #살리기 #이름쓰기 #서명 #나눔 #공유 토박이말바라기에서 하고 있는 '토박이말 살리기 이름쓰기(서명)'을 우리문화신문에서 널리 알려 주셨습니다. 토박이말 살리기를 나라에서 챙기는 날이 얼른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도 둘레 분들께 나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134101 이름쓰기(서명) 바로 가기 https://xn--pz2bn5bs2rydu47a45e.kr/sub12_1/11
#토박이말 #살리기 #이름쓰기 #서명 토박이말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갈배움길(교육과정) 마련, 토박이말을 살리는 정책 마련과 같은 일을 나라에서 앞장서서 해 달라는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로 가셔서 뜻을 같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https://xn--pz2bn5bs2rydu47a45e.kr/sub12_1/1111500?cpage=1 #토박이말바라기 #모람되기 #회원가입 토박이말을 살리는 사람들 모임 토박이말바라기에 힘과 슬기를 보태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박이말바라기 들기바람종이(가입신청서) 바로 가기
[토박이말 살리기]1-100 메지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메지'입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일의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이라고 풀이를 하고 다음과 같은 보기를 들었습니다. 메지가 나다. 메지를 내다 메지를 짓다. 영두는 한 가지 걸리던 일이 단박에 그렇게 메지가 나자 홀가분한 기분으로 좌우를 둘러보았고...(이문구, 산너머남촌)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일이 마무리되는 한 단락'이라고 풀이를 해 놓았지만 보기월은 없었습니다. 두 가지 풀이에 다 나오는 '단락'을 비슷한 뜻인 '마디'라고 해도 되겠다 싶어 다음과 같
[토박이말 살리기]1-99 메떨어지다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메떨어지다'입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모양이나 말, 행동 따위가 세련되지 못하여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는 뜻이라고 풀이를 하고 다음과 같은 보기를 들었습니다. 싱겁고 메떨어진 말 메떨어진 몸가짐 그 사람은 행색이나 언동이 촌스럽고 메떨어졌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말이나 행동, 모양 따위가)격에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는 뜻이라고 풀이를 하고 다음 보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메떨어지는 말만 하려면 아예 입을 다물고 있어라. 두 가지 풀이를 보면
[토박이말 찾기 놀이]1-19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터로 나갈 갖춤을 하면서 비롯한 하루는 잠이 들 때까지 쉼 없이 흘러 갑니다. 나름대로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굳혀 놓고 해 온 지 또 한 해가 다 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합니다. 자꾸 내 놓지만 말고 각단을 지어 갈무리를 하라는 목소리가 제 마음 속에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들이는 때새와 애쓰는 것에 견주어 사람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이지 못한 것도 참일입니다. 같은 쪽으로 지며리 가는 것도 좋지만 더 나은 수를 찾아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수나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슬다 견디다 입히다 그릇 오늘은 4285해(1952년) 펴낸 ‘과학공부 5-2’의 115쪽부터 116쪽에서 캐낸 토박이말을 보여드립니다. [우리한글박물관 김상석 관장 도움] 115쪽 첫째 줄에 ‘쉬 녹이 슬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온 ‘쉬’는 ‘쉬이’의 준말로 ‘어렵거나 힘들지 아니하게’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슬다’는 ‘쇠붙이에 복이 생기다’는 뜻도 있고 ‘곰팡이나 곤충의 알 따위가 생기다’는 뜻도 있는 토박이말입니다. 넷째 줄에 ‘오래 견디는 것은’이 나오는데 여기서 ‘견디는’은 요즘 다른
[토박이말 살리기]1-98 먹매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먹매'입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음식을 먹는 정도나 태도'라고 풀이를 하고 다음 보기를 들었습니다. 고교생들은 중학생들 같지 않아 먹매가 컸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음식을 먹는 태도나 분량'이라고 풀이를 하고 다음 보기를 들어 놓았습니다. 형은 고등학생이 되자 중학생 때와 다르게 먹매가 커졌다. 두 풀이를 보고 나름대로 다음과 같이 다듬어 보았습니다. 먹매: 먹거리를 먹는 만큼이나 모양새(양이나 태도) 먹매는 사람마다 다르고 나이에 따라서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