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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은 무료 서비스인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교수학습과정안 초안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자 한다. 생헝형 인공지능 활용에 도전해 보는 자극제 역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https://gemini.google.com/ 제미나이에 접속한 후 다음과 같이 프롬프트를 입력한다. ❝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날 동안의 달의 위치 변화를 주제로 40분 수업 계획하려고 합니다. 수업목표, 적합한 수업모형에 따른 단계별 교사활동과 필요한 자료, 학생 활동과 필요한 자료, 교사와 학생의 대화 예시, 과제 안내, 학생 평가 방법
챗GPT를 활용하여 엑셀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 함수 작성을 할 수 있다. 엑셀이나 스프레드시트 함수를 작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챗봇이나 확장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별도로 이들 챗봇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유료로 구입하려면 복잡하다. 스프레드시트를 정말 전문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챗GPT를 활용하는 것이 여러 모로 합리적인 선택이다. 챗GPT만으로 엑셀 함수를 만들 수 있는지 실제로 테스트를 해 보았다. 포스팅에 사용한 챗GPT는 무료 버전인 3-5버전이다. 프롬프트 지니 자동번역을 활용하였다. 먼저 챗GPT
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면 이미지 형태로 된 문서나 문자를 자주 만나게 된다. 인포그래픽 자료, 포스트나 카드 뉴스 등의 자료와 마주친다. 그 이미지 속의 단어나 문장, 문단을 활용하고 싶은데 장애물이 있다. 문자를 가져와 편집하거나 다른 작업에 활용하고 싶은데 그 유용하고 간편한 '복붙(Ctrl C + Ctrl V)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눈으로 보고 다시 타이핑을 해야 한다. 생산성 측면에서 대단히 비효율적이다. 생산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디지털 세상에서 이런 문제를 그냥 내버려 둘리 없다. 검색 도구인 웹브라우저에 이미지 번역
어떤 주제를 연구할 때 논문이나 도서를 참고한다. 대부분 도서관을 찾아 구하지만 인터넷에서 관련 PDF 파일을 찾을 때가 있다. 발품을 팔아야 겨우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클릭 몇 번으로 구할 때는 큰 횡재를 한 기분이다. 그런데 때론 PDF 자료를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복사, 붙여넣기, 간단한 편집까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 경우 PDF의 텍스트를 복사하여 아래아한글과 같은 문서 편집 프로그램에 붙여넣기를 한다. 그런데 사소한 문제 하나가 생긴다. PDF와 문서 편집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호환되지 않아 이를 수작업으로 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S Teams)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구글 클래스룸에 비해 후발주자다. 수업 활용도나 용이성을 기준으로 볼 때 아무래도 구글 클래스룸이 더 나은 편이다. 하지만 팀즈에서는 구글 클래스룸에는 없는 유용한 기능들이 여러 가지 숨어 있다. 오늘은 그 숨은 보석들 중 '읽기 진행'(Reading Progress)이라는 기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MS Teams의 '읽기 진행'(Reading Progress)는 학생들이 텍스트를 소리내어 읽게 하는 메뉴다. 소리내어 읽기가 눈으로만 읽는 것과 큰
수업용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교실 환경 미화에 활용하기 좋은 무료클립아트 이미지 창고를 소개한다. ▶ https://kidaha.com/freebie/ ------ [1] ------- 키드아하(KIDAHA)는 아동용 클립아트를 유료 판매하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클립아트를 모아 놓은 메뉴가 [FREEBIE] 이다. ------ [2] ------- 어떤 클립아트들이 있는지 소개하기 위해 샘플로 6페이지를 캡처해 보았다. 아래와 같은 클립아트들이 총 39페이지 분량으로 무료 제공된다. ------
구글 잼보드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이를 대체할 공유 화이트보드 도구를 찾는 교사들이 많다. 그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도구 중 하나가 피그잼이다. 피그잼의 사용법, 활용법에 대해 추후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은 피그마 프로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피그마 교육용 계정 인증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1. 교육용 계정 신청페이지 먼저 교육용 계정을 신청할 수 있는 웹페이지에 접속해야 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한다. ▶https://www.figma.com/education/접속한 페이지에서 [인증하기](Get verifide)를 클릭
교사들은 년 1회 이상 동료 교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참관록을 작성한다. 참관록 작성을 여러 가지 이유에서 조심스럽다. 꼭 긴 내용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업 참관을 하면서 간단하게 메모한 내용만 참관록을 제출하긴 곤란하다. 이런 상황에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으면 의외로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1] ONE 매직스쿨의 교사 도우미 중 '수업참관 문구 작성 도우미; (Teacher Observation Tool)을 소개한다. 매직 툴(Magic Tools) 대시보드에서 해당 메뉴를 찾아 클릭한다. [2] TWO 수
챗GPT의 등장과 함께 인공지능이 바꿔놓을 미래 세상이 인간을 행복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호모 사피엔스에게만 가능하다고 믿었던 사고 능력을 인공지능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면서 불안해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미래 새회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공격하고 지배하는 사회가 되리라는 불안감을 가진 것이다. 또 다른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상당한 타당성을 가진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구임에 분명하다. 지금
요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이미지, 영상의 영향력을 텍스트에 필적할 정도로 커졌다. SNS부터 유튜브, 각종 문서 작업에도 이미지와 영상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의외로 간단한 이미지 편집이나 변환 작업도 무거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절차와 방법이 어렵거나 귀찮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일상적인 이미지 작업 중 대부분은 포토샵과 같은 전문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본적인 10~20%의 기능만 활용하면 된다. 그런 정도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무겁고 어려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은 아무래도 번거럽다. 이런 상황에서 정말 간단
요리를 하다보면 마지막에 아주 적은 양의 조미료를 넣을 때가 있다. 조미료를 넣은 후 맛을 볼 때 깜짝 놀랄 때가 많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조미료가 음식 맛을 확 바꿔놓기 때문이다. SNS가 대화의 중요한 도구와 수단이 되는 요즘 이모지는 요리할 때 조미료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똑같은 메시지도 이모지 하나를 넣으면 전달효과가 크게 달라진다. 작은 이모지 하나가 메시지 전체의 분위기를 확 바꿔놓기 때문이다. 이렇듯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조미료가 되는 이모지를 사용하다 보면 아쉬울 때가 있다. 어떤 미묘한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하고 싶
입력값이 많아지면 그 많은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워진다. 가령 학생 40명의 시험점수를 입력했다. 이 점수를 한 눈에 보고 최상위 혹은 최하위 점수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이런 경우 RANK 함수를 사용하면 쉽게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을 입력한 다음의 시트에 (1) 순위 열을 추가하고, (2) 산출한 순위를 시각적으로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1~3등까지 하이라이트 효과를 주고자 한다. [소스 성적표] [결과 성적표] 그럼 소스 성적표에서 결과 성적표를 만드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1. 순위 열 추가하기
오피스 프로그램은 아무래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두주자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후발주자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성에 도전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육용 프로그램 시장에서는 구글이 훨씬 앞서 있다. 구글 클래스룸을 필두로 구글의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클라우드 기반이라는 특성을 앞세워 학교에서 교사들에게 활발하게 활용되었기 때문이다. 양자는 기업과 학교라는 시장을 서로 나누어가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시장 공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팀즈(Teams)라고 하는 프로그램에 다양한 교육용 메뉴들을 추가하면서 구글의
최근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교육계의 화두가.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 학교 현장을 송두리채 바꾸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아직 인공지능 활용 교육은 멀기만 한 소문에 불과하다. " 인공지능 활용 교육 "은 교실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대부분의 교사들에게 "현실"이 아니라 "구호"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자꾸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활용 교육은 잠깐 유행하다 그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론적, 추상적, 정책적 자원에서 인공지능 활용교육을 다룬 신문기사나 책을 찾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핏'(Diffit)란 AI 활용 문해력교육 시험지 생성 도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 https://beta.diffit.me/#topic 사이트에 접속하면 정말 썰렁하다. 곧바로 사용자 대시보드가 나온다. 사이트에 대한 설명이나 사용방법도 없다. 그냥 곧바로 필요한 메뉴만 덜렁 나온다. 이유는 아직 이 서비스가 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훨씬 친절해지고 사용하기 편리해질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대부분 그랬던 것처럼 유료화의 길을 걷게 되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