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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과목에서 다루는 분야는 크게 정치, 법, 경제, 사회학, 문화학(사회 문화)입니다. 정치 파트에서는 사회적 가치(돈, 명예, 권력 등)가 권력 기관 등에 의해서 어떻게 배분되는지에 대해 배웁니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헌법재판소 등의 권력 기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 모든 시스템의 주인인 주권자인 국민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내면화합니다. 궁극적으로 주권 의식을 키워 온전한 민주 시민으로 양성해서 자신의 이익을 어떻게 구체화시킬 수 있을지 배웁니다. 이를 통해 가치판단, 사실판단,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
상식 사회 2교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 기술, 과정. 이 과목들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너무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희 아버지는 초등학교 졸업이 최종 학력이십니다. 중학교 입학 후에 할아버지께서 아버지를 호되게 혼내시고 학교를 못나가게 하셨습니다. 농사일을 하시다가 기술을 배우시고 시멘트 제조 기계 엔지니어가 되셨습니다. 국어. 맞춤법 자주 틀리십니다. 교회에서 대표기도가 있으신 날에는 제가 대신 써드리곤 합니다. 영어, 수학, 과학. 잘 모르십니다. 악기도 몇
상식 사회 교실 1교시. 사회과목이 너무 싫어요 2012년도 참교육 연구소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어떤 과목을 배우기 싫은지 물어보았습니다. 수학이 1등일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지만 가장 싫어하는 과목 1위는 사회과였습니다. 사회가 수학을 이겼습니다. 이거 기뻐해야 할일은 분명아는 것 같은데요. 전남 교육 정책 연구소에서도 같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여기서도 가장 싫어하는 과목 1위가 사회가 뽑혔습니다. 싫어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66퍼센트의 아이들이 "공부하기가 너무 어려워서(도무지 무슨 말인지 몰라서)"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사회 과
참교육으로 여는 세상. 박성재 선생님. 탤짱샘 : 안녕하세요. 박성재 선생님. 현재 어느 학교에서 근무중이신가요? 성재샘 :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양에 있는 신성고등학교에서 근무중이에요. 고등학교 3학년 담임을 맡고 있어요. 탤짱샘 : 어우.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한시름 놓으셨겠어요? 성재샘 : 아뇨. 아뇨. 정시 상담 이게 정말 정신 없어요. 탤짱샘 : (여기서 또 문화 충격) 정시는...사실 뭐 크게 할 것 없지 않나요? 배치 프로그램이 넣어보면... 그리고 사실 몇 안되지 않나요? 거의다 수시로
탤짱샘 : 재우샘 안녕하세요^^ 어느 학교에서 근무 중이신가요? 재우샘 : 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남한산성 자락에 위치한 성남문원중학교에 근무하고 있어요. 세계문화유산이 품고 있는 학교라 좋은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탤짱샘 : 어떤 과목을 가르치시나요? 재우샘 : 1학년 국어를 담당하고 있어요. 탤짱샘 : 중학교 1학년 아이들은 정말 초등학생일 것 같은데요. 들리는 전설에 따르면 3월에 아이들이 식판을 들고 와서 다 먹었다고 검사를 받는 아이들이 있다는데 진짜인가요? 재우샘 : 네. 그것뿐만 아니라 우유급식을 하
탤짱샘이 만난 샘들. 오늘은 인천 갈월초등학교 한유리 선생님을 만납니다. 탤짱샘 : 안녕하세요.어느 학교에서 근무중이신가요? 유리쌤 : 인천부평구에 있는 갈월초등학교에서 근무중이며 6학년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탤짱샘 : 인천에만 계속 근무하셨나요. 유리쌤 : 거의 부평구에만 있었죠. 탤짱샘 : 한 구에만 있는게 가능한가봐요, 서울은 안되는 걸로 아는데. 인천은 계속 있을 수 있나요.? 유리쌤 : 네 저희는 그게 가능해요. 그리고 부평구 신규 뚫고 들어오기 힘든지 평균연령이 높은편이에요. 제가 계속 40대 막내입니다. 주간 학습 계
탤짱샘이 만난 쌤들. 오늘은 인천 인화 여자 중학교 '복지쌤' 유승희 교육복지사님과 함께합니다. 탤짱샘 : 안녕하세요. 여중에서 근무하시죠? 네. 탤짱샘 : 여중 애들은 좀 어때요? 제가 고등학교하고도 남녀 공학에만 십년 근무라 아이들이 어떨지 잘 감이 안와요. - 귀여워요. 아기자기하고 또 선생님들 표현에 의하면 과격하고 여중생 아닌 것 같고. 너희들 이러고 다니면 여중 이미지가 뭐가 되겠니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더라구요. 탤짱샘 : 하긴 일전에 제가 강의차 여중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축구하는 거 보니까. 뻥 뻥
<두번째 만난 선생님은 ‘생물여신’ 유주영 선생님이에요> 주영샘 : 안녕하세요. 탤짱샘 : 시험 출제 기간 아닌가요. 시험 출제 기간에는 제가 만든 <출제해서 생긴일> 보시면서 (슬쩍 PR) 주염샘 : 어, 그거 봤어요. 오~ 샘이 만드셨구나. 재밌게 잘 봤어요. 출제 기간이긴 한데 오늘 모의고사를 봐서 정신 없었네요. 탤짱샘 : 저도 고등학교에 근무하거든요. 애들이 워낙 모의고사에 열의를 보이지 않아서 답답합니다. 주영샘 : 저희 애들은 그래도 좀 풀더라구요. 탤짱샘 : 선생님 과목이? 주영샘 : 생물이에요. 탤짱샘 : 생물이라서
5년 전 만든 유씨씨랍니다. 그럼 오늘도 무결점 시험이 되길~~ 사진 말로 요기 주소 클릭하세요 http://tellzzang.com/7
<쌤~ 요즘 어떠세요?> 첫번째 만난 선생님은 부산 대상 초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고니짱' 박재곤 선생님입니다. 탤짱샘 : 담당하시는 업무는 어떤 업무인가요? 재곤쌤 : 정보업무에요. 컴퓨터를 자주 다루는 편이라 업무에 친숙하고 돈과 많이 관련된 업무가 아니라서 마음 편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으며 업무관련 행사 등이 없어서 좋답니다. 힘든 점은 없고요. ^^ 탤짱샘 : 학교 동네 자랑 한 말씀? 재곤쌤 : 우리 학교가 있는 동네는 부산이지만 낙동강 건너편에 있는 학교로 전교생 80여명의 작은 시골(?) 학교랍니다.
안녕하세요^^ 탤짱샘 안태일 이라고 합니다. <탤짱샘이 만난 선생님들> 코너를 소개하려고 해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할 코너인데요. 우리에겐 가장 보통의 이야기, 우리에겐 가장 보통의 선생님이지만 사실 우리 선생님들의 '평범함' 이야기는 그것 자체가 드라마죠. 선생님이 되기까지 험난한 '영웅 연대기 드라마' 학교현장은 또 하나의 '사내드라마' 학급 관리하면서 겪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탐정 추리물 드라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학교 일과 사랑, 육아 병행하며 겪는 '역경 극복 드라마' 교무실 친한 선생님과 이런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