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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무슨 날인가요? 학생들은 "빼빼로데이"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진짜 중요한 기념일은 농업인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인건 아시죠?) 예전에는 빼빼로데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학교에 빼빼로를 가져오는 일이 흔했는데요. 요즘에는 여러가지 문제로 금지시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두명씩 꼭 빼빼로를 챙겨오는 학생들이 있죠. 빼빼로를 못 받는 소외되는 친구들도 생기게 되구요. 그래서 한 명도 소외없이 함께 즐기는 '빼빼로데이'를 위한 미술활동을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빼빼로데이인데 챙겨
_교육과정(5학년 도덕 3. 긍정적인 생활) 뿐만 아니라 창체(진로교육)와 연계할 수 있는 수업 활동입니다. _ 추상적인 개념(긍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인물(도티) 이야기 + 소재(긍정가방 & 사용설명서)를 활용해 만든 활동입니다. _잠잠할 줄 알았던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고 아이들도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교육이 단순히 지식전달이 아닌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운다고 보았을 때 '긍정심'은 시기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이 간단합니다! 아이들이 가정에서
언제부터인가 학급게시판이 포스터로 가득 채워졌어요..ㅠㅠ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깔끔하게 자료 제작해보았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유합니다!! 1. 칠판용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 카드 제일 많이 필요할 것 같은 내용으로 6가지만 간추렸어요! 칠판에 딱 맞는 크기로 제작했어요. 제가 제작한 교구 크기에 맞췄어요! 칠판 끝 쪽에 이렇게 부착해두었는데 지저분하지는 않더라구요! Image caption 글꼴은 저작권 걱정 안하셔도 되요. 네이버 무료 배포 글꼴이에요. 이렇게 뒷면에 자석을 붙이시면 되요! 2. 칠판용 코로나 예방
온라인개학 이후 쉼없이 달려오신 선생님들... 정말 고생하셨어요!! 믿기지 않지만 곧 5월이 다가옵니다. 기념일이 굉장히 많은데요. 아이들에게 온라인으로 '어린이날'을 어떻게 챙겨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만든 자료를 공유합니다! 1. [오늘 하루 과제 면제권] 쿠폰 두가지 만들어 보았어요! 단톡, 밴드 등 학급방에 학습과 함께 공지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질적인 선물이 아니여도 아이들은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저는 '댓글로 사용 의사 밝힌 경우만 가능'과 같이 공지를 하려고 해요.) (과제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있을
#새학기 #학부모안내장 첫 날을 고민합니다. 텅 빈 칠판을 어떻게 따뜻하게 채울까? 책상에는 무엇을 준비할까? 아이들도 나처럼 긴장하고 어색해할 것 같은데...어떻게 분위기를 풀까? 선생님 소개는 어떻게 할까? 그런데 의외로 놓치는 고민이 있어요. 학부모님들께서도 담임인 나를 궁금해하실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바로 '학부모 안내장' 준비입니다. 그래서 한 장에 핵심만 쏙쏙 담은 자료를 공유합니다. 저는 일러스트 자료를 활용해서 깔끔하게 제작했어요. 저의 강점(사진 기록과 따뜻한 관심)을 나타내는 일러스트 자료를 넣어보았어요.
#새학기준비 #학급일지 코로나 19로 맘이 싱숭생숭해요... 자체 자가격리 중이라 답답도 해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 보고 싶어요ㅠㅠ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차근차근 차곡차곡 새학기 자료 준비 중입니다! 이미 훌륭하신 선생님들께서 새학기 자료를 공유해주셨어요.(저도 다운받았습니다. 꾸벅)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저만의 색다른 접근으로 제작한 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관찰일지', '오늘의 말과 행동 도전' 기록란을 추가했습니다. 관찰일지에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 수업학습도달정도 등을 기록합니다. 문제행동 예방 및
종이로 하는 한줄빙고가 아니다. 아이들이 움직여서 한줄 빙고를 만드는 놀이다. 로또? 재미와 참여 유도를 위해 '놀이운'을 초대했다. 아이들에게 "놀자~"하고 즐겁게 놀이를 시작했는데 막상 놀이를 하면 "선생님, 안할래요..." 하는 반응이 돌아올 때가 있곤 했다. 그때마다 이런저런 고민이 생긴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고민이다. 시행착오 덕분에 고민탈출 실마리를 찾았다. 진짜 놀이를 위해 3가지는 꼭꼭 생각해보기 1) 불필요한 과정은 bye! 놀이 자체에 집중하자! 2) 준비물만 간단해서는 no! '준비'도 간단해야 한다! 3) 학
영어로드맵 8번째 주제는 [묻고말하기 활동에 유용한 다리찢기 놀이]입니다. A: What would you like? B: I like ( )! 이처럼 교과서에는 '묻고말하기'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와 같은 표현은 대화 즉, 의사소통을 통해서 연습을 해야 합니다. 반복적인 묻고말하기 연습, 지겨울 수도 있는데요. 신체활동을 접목하여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묻고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다리찢기 놀이를 공유합니다. 준비물은 스티커입니다. 스티커 없이도 놀이를 할 수 있으나 스티커를 사용하면 묻고말
영어 시간에 시청각 자료는 떼어낼 수 없을 만큼 필수! 주로 유튜브를 이용하는데요. 유튜브 하면 골칫거리...가 있죠. 바로 '광고' 심지어 skip이 안 되는 광고도 많더라구요 ㅠㅠ 수업의 흐름을 끊을 뿐만 아니라 영어 전담 시간이라 안 그래도 부족한 40분... 아깝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고에 제약을 받지 않고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다운받을 수는 없을까?' 해당 유튜브 영상 주소창에 'ss'를 입력해서 영상을 다운받는 방법을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이 방법보다 더 유익한! 간단한!
마음톡톡일기는 주제일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다만, 주제가 아닌 '감정단어'에 초점을 두고 쓰는 일기입니다. 기쁘다, 슬프다, 화난다 등의 감정단어를 이용하여 일기를 쓰는 방식인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1. 준비 1) 링단어장 커다란 줄공책은 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일기를 길게 쓰는 게 아닌 '꾸준히' 쓰는 경험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링단어장은 가격 부담이 적고, 일기쓰기에도 적당한 크기로 좋습니다. 5.5cm*9cm 크기의 링단어장이 딱입니다. 우편발송용 라벨지에 이름표를 출력해 붙이기에 딱 맞는 크기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깜짝 미술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나무를 심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종이에 다양한 꽃을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 본격적인 미술활동 전에 봄과 관련된 꽃들을 잠깐 소개합니다. 이유도 모른 채 그냥 꽃을 그리는 것보다는 우리 주변에 다양한 꽃이 존재함을 깨닫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는 의미있는 미술활동을 원합니다. (더 많은 꽃 소개는 ppt에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빈 도화지를 주고 꽃을 그려 꾸며보라고 하면 "어떤 꽃 그려요?" "꽃 잘 못 그리는데요" 라고 반응을 보입니다. 그래서 꽃 도
영어시간 짝꿍끼리 대화가 오고 갑니다. A학생: Where are you? B학생: I'm in the (kitchen/living room/bedroom/bathroom)! 역할을 바꿔서 반복합니다. 자유롭게 짝꿍끼리 연습하기 때문에 간혹 대충 하거나 안 하는 학생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교사가 일일히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자율성을 부여하며 집중과 반복을 겸비한 듣기&말하기 연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를 준비했습니다. 놀이용 안대를 통해 아이들은 소리 즉, 듣기에 좀 더 집중할
교사: (말한다) How's it going? 학생들: (듣고 따라한다) How's it going? 교사: (다시 말한다) Very well / not bad / not so good 학생들: (또 다시 듣고 따라한다) Very well / not bad / not so good 교사-학생 또는 짝꿍끼리 무미건조한 대화표현 연습이 이루어지지 않나요? 그래서 재미와 스릴만점인 '줄줄이 말해요!' 만능훈련학습놀이를 공유합니다. 신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대화표현연습 활동입니다. 소외되는 학생없이 모두가 함께 어떤 대화표현연습이든
영어 수업하면 떠오르는 학생들의 모습은? 영어 CD의 영상을 본다. 듣고 따라 말하기를 무한반복한다. 교과서에 제시된 영어게임을 한다. 영어 단어시험을 본다. 어쩌면 학생들은 교과서, CD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암기식, 주입식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 않을까요? 영어는 또 하나의 언어이기 때문에 '기능습득'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CD에서 하라는 대로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학습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교과서에 제시된 게임, 놀이들이 있지만 분석해보면 억지로 게임에 끼워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은 게임, 놀이라는 장치를 통해
안녕하세요:) 첫 번째 주인공, 말장난의 예술가 '테오 지리니스'에 이어 두 번째 주인공, 생명력의 예술계 마법사 '테리 보더'를 소개합니다. (※주의: 이제부터 배고파질 거에요. 조심 또 조심!) 테리 보더는 원래 사진작가였어요. 사진작가로 14년을 일하던 테리 보더는 부품처럼 일하던 자신의 삶에 염증을 느꼈대요. 결국, 용기를 내어 사진작가를 그만두고 제빵기술을 배워 식료품점에 취직했어요. 일 끝나고 틈틈히 재료들을 가지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것들을 만들었대요. 꾸준히! 즐겁게! 좋아하던 취미가 테리 보더를 '메이커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