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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아요 수업 준비에, 상담 준비에 다들 바쁘시죠? ㅠㅠ 저는 새로운 아이들과 '꽃다발'반을 꾸려나가려고 합니다 꽃처럼 향기롭게 다같이 발맞추어 라는 뜻을 담았답니다 ㅎㅎ 급훈을 보다 예쁘게 나타내기 위해 꽃다발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생일파티 하고 남은 일회용 접시를 가위로 오려 8개의 꽃잎으로 만들어줍니다. 가운데에는 이렇게 노란 종이로 가치를 담아주세요! 데이지 꽃 같나요? 문구점에서 크라프트지 포장용 한 장을 사서 정사각형 한 장으로 잘
활동 순서 PPT 및 도안 다운로드: https://www.educolla.kr/bbs/board.php?bo_table=HADA_HADA&wr_id=101&sca=%EB%AF%B8%EC%88%A0%ED%91%9C%ED%98%84%ED%99%9C%EB%8F%99&page=1
꿈과 관련한 표현으로 미술 수행평가가 있어서 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 고민 하다가 책으로 한 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 1. Willy the Dreamer라는 동화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동화책입니다. (그림출처:네이버) 한국어 번역 책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그냥 영어로 된걸 보여주면서 읽을 때 바로 한국말로 했습니다. (정말 쉽습니다;;;; 직업 관련 영어 배울 때도 좋을듯...) 2. 윌리의 꿈을 살펴보면서 나의 꿈도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도화지에 마인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리얼 미술 #8] 미술 활동 주제는 '산타할아버지의 선물꾸러미 만들기'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학기 말 부담없이! 재미있고 산뜻한 미술 활동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어떤 미술 활동을 하셨나요? 크리스마스 카드 색칠하고 꾸미기? 트리 만들기? 다양한 미술 활동이 있는데요. 제가 준비한 건 좀 색다릅니다. 단순히 크리스마스 카드 꾸미기보다는 학생 각자의 내면(갖고 싶은 것, 바라는 점, 하고 싶은 일 등등)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면서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멋선생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아이들과 작은 전등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준비물 젓갈통 500g (지*켓에서 개당 800원 정도에 구매), 탈지면, 솔방울, 리본, 미니 LED 촛불, 가위, 유성매직 등 유리병으로 하고 싶었으나 아이들이 들고 그림을 그리기에 무거울 것 같아서 입구가 넓은 플라스틱 통으로 준비했습니다. 가정에서 안쓰는 플라스틱 반찬 통을 재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젓갈 통 아래쪽을 따라 마을 모습을 그려줍니다 저는 시그마플로 유성매직을 사용했어요. 네임펜은 선 자국이 남더
수채화 기초를 생각하다가 가장 기본은 터치 연습이라는 생각을 했다. 터치연습이 잘 되면 색을 내는 것도 쉽다. 고등학교때 처음 화실에 가서 수채화를 배울 때 이 방법을 접했다. 붓에 물을 묻히고,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도록 ㅎㅏ면서 물감을 붓에 충분히 섞는다. 붓 끝을 도화지에 닿게 하는 동시에 살짝 눌러주어서 꼬깔콘 모양이 되도록 한다. 붓을 떼었을 때 물방울이 맺힐 정도가 되면 투명 수채화 느낌이 난다. 이 고깔 모양의 터치 연습을 많이 했는데, 도화지 한 면 가득, 노랑부터 시작해서
며칠전, 알쓸신잡3 부산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텔레비전을 즐겨보지 않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방 이야기가 나오니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 고장 맛집은 현지인 보다 여행자들이 더 많이 알고있다고 하지요? ^^ 여행자들이 바라보는 시선을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부산시민공원이 소개되었습니다. 너무 가까이 있고 친숙한 곳이라 그 곳의 의미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덕택에 부산시민공원을 진지한 자세로 탐험해 보고싶어졌습니다. 그 탐험의 길에서 로봇 영웅들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7번째 미술 수업은 [하나뿐인 트로피 상장 선물하기]입니다. 1년의 학급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는 개인+협동 방식의 만들기 미술입니다. 이때, 만들기이지만 따로 구매해야 하는 준비물은 없습니다. (학기말인데 재료를 거하게(?) 준비하기도 부담스러우니까...요...) 1년의 학급생활을 마무리하는데 '트로피 상장 만들기'가 의미있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상장에 대한 다음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요. 학생들이 어떤 경우에 상장을 받을까요? 각종 대회상, 학급&학교 임원 임명장, 선행상
[진실로 다가가는 리얼미술] 6번째 미술수업은 '하나뿐인 빼빼로 만들기'입니다. 11월 11일은 무슨 날인가요? 학생들은 "빼빼로데이"라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요. (사실, 진짜 중요한 기념일은 농업인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인건 아시죠?) 예전에는 빼빼로데이라고 해서 학생들이 학교에 빼빼로를 가져오는 일이 흔했는데요. 요즘에는 여러가지 문제로 금지시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두명씩 꼭 빼빼로를 챙겨오는 학생들이 있죠. 빼빼로를 못 받는 소외되는 친구들도 생기게 되구요. 그래서 한 명
#HADA 연구회에서 휴지심 프로젝트로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을 구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때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부진아니까요... 뒤늦게 페친이자 연구회원인 성영샘의 페북에서 휴지심으로 민들레를 표현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영상을 보고 따라 했음에도 작품은 형편이 없어서, 미술수업 실패기로 올릴까 고민을 했지만... 시작이 반이고, 완성했으니 성공했다!는 정신 승리로 이 글을 씁니다. 1) 휴지심을 가위로 오징어처럼 자르기 (얇게, 그리고 끊어지지 않게, 길게.... 길이는 똑같이!) - 길이
안녕하세요! 멋대로하는 멋선생입니다. 얼마 전, 우리 학교에 작은 행사가 있었어요. 바로 학교 앞 텃밭에 심어 놓은 고구마를 캐는 일이었답니다. 작은 고사리 손으로 호미질을 어찌나 야무지게 잘 하는지 평소에 가족 농사일을 잘 돕는다는 게 확연히 드러나더라구요~ 커다란 고구마도 잔뜩 캐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 경험을 단순히 체험만으로 넘기기에 아쉬움이 남아 미술과 독서교육을 합쳐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져온 책은 바로 '고구마구마' 입니다. 고구마구마 책은 성인이 읽
정물화 참고작품을 찾아보니 출처: doopedia.co.kr 네덜란드의 화가 Abraham van Beyeren 출처: doopedia.co.kr 프랑스의 화가 세잔의 작품. 캔버스 위에 유채.1895년. 65 x 80 cm 시카고 현대 미술관 소장. 피카소의 튤립이 있는 정물 정물화는 작가들 그림마다 다르긴 하지만 탁자 위에 화병, 꽃, 과일, 천, 컵 등이 놓여져 있다. 참고 작품을 보고 우리도 정물화 작업을 시작한다. 물론 눈 앞에 정물들을 놓아두고 직접 눈으로 관찰하면서 표현하면 좋지만, 내가 상상하는 정물